너무 코드에만 집중하는거 같아서 어제오늘은 그림을 좀 그려보았다
요정이 사는 집을 그려야 하는데… 쿼터뷰는 넘 어려움
일단 작은 사이즈로 집과 소품을 샘플로 그려보았는데 그리는데 2시간이나 걸렸다. (손이 너무나 아픔)
그리고 작은 사이즈로 그렸던걸 기반으로 큰 사이즈로 집을 그려보았다.
흠ㅋㅋㅋ…
디테일한 묘사는 일단 나중에 하려고 대충 공간 형태랑 가구만 그려봤는데 (그래봤자 침대 달랑 하나지만) 너무 손이 아프고 이걸 디테일한 묘사를 한다고해도 과연 예쁠까 하는 생각이 드는것이다.
그리고 쿼터뷰로 계속 그리기엔 내 지능이 좀 부족한거같다. 계속 그리다보면 익숙해져서 요령도 생기겠지만 직각직각한 가구는 그렇다치고 캐릭터들을 해당 뷰에 맞게 그리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다.
내일은 탑뷰로 다시 시도해봐야지.